제가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은 2025년 09월입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님으로 계신 분의 강의를 듣고 작성하고 있습니다.
왜 투자를 해야하는지 어떻게 투자를 해야 하는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고
어떤 철학을 가지고 자산을 키우고 늘려나가야 하는지 견해와 지혜를 주실 수 있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저출산 저성장 시대를 이미 접어들었고
과거 20년을 기억하면 앞으로 20년 30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알려주십니다.
지난 20년동안 인구가 350만 가구가 증가하고, 가구수는 650만이 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2040년 정도가 되면 10년 만에 100만 가구가 줄어들게 된다고 합니다.
2040년 전후가 되면 세상은 완전히 변화된다고 봐야 하는 것이지요.
저출생은 이미 시작되었고, 고령사회로 접어들었습니다.
현재 출생아 수가 줄어들었다고 해서 눈에띄게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정부 입장에서 당장의 지출이 줄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여력이 있지만
이 인구가 성인이 되는 20년 후가 문제 된다고 합니다.
60~70만 명씩 출생아가 태어나던 시대에서 20만 명 정도로 줄어들면 20년 후에는
생산인구가 줄어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은 확 줄어들죠.
지금도 일 할 사람이 없다고 많이들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동시장이 돌아가는 이유는 아직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60세가 넘어도 노동시장에서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세대가 완전한 은퇴를 하게 되면 또 다른 국면이 닥칠 것이라는 얘기지요.
그 시기가 2040년 전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베이비부어 세대 사람들은 고도성장을 하던 시대, 국민연금이 도입된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 빈부격차가 심하다고 합니다.
노후준비가 잘 된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안되어 있는 사람도 존재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현재는 1~2%라도 성장을 하고 있지만 2040년도 되면
0% 성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미래를 준비해야 할 것인가?? 이것이 문제입니다.
요즘 주식 안하시는 분들 거의 없으시죠.
어떻게 투자를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투자의 본질적인 문제.. 수익을 내는 문제일 텐데요.
단기간이 아닌 20년 30년 뒤에도 안전한 자산을 택해야 하고
자산이 인컴을 만들어 내는 구조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들의 성향이 빨리 투자하고 빨리 이익을 보려고 하는 습성이 있죠.
그리고 구조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연배당인데다 배당을 안 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사고팔고 하면서 이익을 내려고 하는 구조적인 문제가 있다고 합니다.
반면 미국주식은 분기 배당이 이루어지고, 배당문화가 자리 잡혀 있기 때문에
주가가 떨어져도 배당금이 들어오니 주식을 쉽게 팔지 않고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충분히 있다고 하네요. 팔면 되려 세금을 내야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많은 내용을 들어서 다 기재하지 못하지만 이 분을 통해 갑자기
하나의 '노잉'이 생겼습니다. 경제서 파고 드는 제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번에 김경록 고문님의 도서를 파고들고 풀어내보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 지혜로운 선택 두 가지에서 중요한 것을 선택하셔야 합니다.
우리는 열심히 노력하고 성실하게 일하고, 저축하고 예금하는 시대를 지나왔죠.
그러나 유대인처럼 지혜를 가지고 좋은 선택을 한 사람을 열심히 노력한 사람이 따라가지 못하다고 합니다.
조금 더 빠르고 안전하게 풍요로움을 가지려면 지혜로 좋은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지요. 이것이 투자입니다.
투자와 투기는 다름을 알고 계시지요?
"성장이 멈춘 시대의 투자법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03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