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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야 하는가에 대한 생각💸

by 네임드1620 2025. 10. 3.

 

 

경제적 자유를 이루셨습니까?

 

자본주의 사회에서 40년을 살아오면서 성인으로 20년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나의 생각이 어떻게 변화되었고,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우리가 왜 그토록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싶어 하는지 정말 이룰 수 있는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의 10대 

 누구나 그러하듯 학교와 친구가 전부인 천방지축 10대였습니다. 공부를 못하지는 않았고 

초등학교 때는 그래도 반에서 상위권에 있었고, 중학교 되어서 다소 충격을 먹긴 했지만 

상위권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고등학교 때겠지요? 학교에서는 수능에 필요한 국영수를 집중적으로 

가르쳐주셨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다보면 나에게 가장 필요한 건 경제수업이 아니었을까 생각됩니다. 

실제 경제 과목이 있었기 때문에 돈 공부를 하는 줄 알고 어려워도 경제 수업시간을 좋아했습니다. 

실제 내가 돈버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지만 경제에 대한 아주 적은 부분이라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학교는 돈 버는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어릴 때 엄청 가난한 유년을 보냈었기에 

경제와 철학수업을 더 좋아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시험 점수와 상관없이 그냥 나에게 필요한 공부라고 생각했었죠

 

 

2. 20대 경제는 나아졌는가?

 

 학교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대학진학을 하게 됩니다.

사실 중학교 2학년 끝날 무렵부터 장거리 통학을 했습니다. 이사는 갔지만 전학은 가기 싫고, 결국 통학을 결정하게 됩니다. 

제 선택이었습니다. 남들보다 몇 시간을 일찍 시작하는 저는 나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지금 지도로 찾아보니 자가용으로 40km정도 거리, 대중교통은 더 나오겠죠? 지도상 직선거리는 30km정도 됩니다. 

그렇게 장거리 통학을 하다가 집에서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는 대학을 가니 새롭습니다. 

그러나 제가 생각한 대학과는 거리가 너무 멀었어요. 1학년이라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교수님들은 본인의 책을 팔기에 바빴고

친구들과 선배들은 술먹는게 더 중요했습니다. 그또한 물론 추억인 것은 알지만 저는 시간이 너무 아까웠습니다. 

결국 저는 한 달 만에 자퇴를 결심합니다. 그리고 돈을 벌기로 결심하죠. 

그 때만해도 주식을 하면 망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하는 사람만 하고 대부분은 적금으로 돈을 모았었죠. 

저도 어떻게 해서든 돈을 모아서 빨리 독립을 하고 싶었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돈을 모으면 부모님 도와드려야하고, 또 모으면 부모님께 들어가고,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는겁니다. 

돈의 흐름을 알고 경제에 대해서 알고, 사업을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생각한 끝에 회계를 배워보기로 합니다. 

돈과 관련된 일을 해야 돈과 더 친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아요.

 

3. 30대인 당신은 과연 경제에 얼마나 알고 계세요??

그러다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됩니다. 혼자서 벌어 모으는 것보다 둘이 벌어서 한 군데로 모으면 

더 큰 효과가 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리석었어요. 그러나 결혼이 부모로부터 일단 독립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명분이기도 했습니다. 둘이 벌지만 제가 다 관리하면서 가계 흐름은 제 머리속에 촤라락 

펼쳐졌습니다. 이제 뭐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도 들고 이제 금융쪽이 아니라 부동산에도 눈을 돌려봅니다. 

주식으로는 망했다는 사람만 수두룩한데 주변에 부동산으로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보내는 사람은 자주 보입니다.

어릴 때부터 장거리 통학으로 서울이 변화되는 모습을 봤고, 강남 한복판이 변하는 모습을 본 식구들이 있고요.

부동산 하나만 잘 가지고 있어도 일을 안해도 걱정이 없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아무리 금융자산이 많은 재벌이라도 집 한 채, 건물 한 채 없는 자산가는 없죠. 돈이 많으면 형태가 무엇이든 

부동산을 갖고 있다는 말입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그러면서 경매. 공매, 토지, 아파트 등 부동산에 관심이 갔습니다. 

 

4. 40대가 되니 어떻게 변화 되었을까요?

부동산은 정말 재미있는 물건입니다. 대부분 집에 대한 열망이 있기 때문에 집을 소유하고 싶은 마음은 다들 있으실 겁니다. 

그리고 흔하게 있는 부동산이라 관심이 가장 많이 갈 것이고, 평생 살면서 몇 회 안되더라도 계약서를 쓰게 되지요. 

집은 집대로 관심이 있었지만 가장 흥미를 둔 부동산은 토지였습니다.  우연히 본 책과 방송에서 집값은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토지는 하락이라는게 없다고 한 것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신축아파트를 구매하고 시간이 지나면  건물은 노후가 되죠.

노후된 건물 값이 올라갈 일은 없습니다. 점점 하락하게 되지요. 우리가 새제품을 구매하고 중고로 내놨을 때 새로 구매한 것보다 저렴한 금액에 내놔야 거래가 성사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중고이고 오래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훨씬 높은 가격에 거래되는 것이 있죠??? 예를들면 유명한 작가의 그림이나, 혹은 그들의 물품 같은 것 말입니다. 이는 엄청난 시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가치를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갈 때가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만한 희소성이 있기 때문 아닐까요??

압구정 현대아파트와 잠실 주공5단지 아파트 같은 경우가 그런 것과 비슷한 맥락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집은 엄청 노후되고 불편한 환경이지만 그 건물이 들어서 있는 땅, 그 땅의 입지가 너무 좋고 집 값을 받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이 가지고 있는 희소성과  그 곳만의 입지가 시간이 지나도 점점 가격상승을 불러일으키는 것이죠.

그래서 저는 토지에 굉장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실제로 부동산 강의를 듣고 공부하니 대부분 부동산 투자에 실거주 아파트부터 시작해서  상가나 오피스텔로 갔다가, 경매나 공매에도 가봤다가 결국 최종적으로 토지투자가 부동산의 꽃이 되더라고요,

강의 하시는 분들도 정말 큰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곳은 토지라고 말하시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5. 나의 50대는 어떤 모습일까?

제 50대는 땅부자 이면서 사람들에게 귀인이 되는 사업가 입니다. 

아직 50대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제가 그린 미래를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지만 놀고싶지는 않습니다. 제가 걸어온 삶에서 겪은 경험을 가르쳐주고 알려주고 

이런 길도 있으니 좋은 선택을 하길 바라고, 귀인을 만나는 것보다 제가 누군가의 귀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무엇보다 점점 길어지는 수명으로 시행착오를 최소화 시키고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경제적 자유를 이루고 다른 사람들의 경제적 자유도 돕고 싶습니다. 

이것이 제 50대의 모습입니다. 

 

6. 60대에는 경제적 자유가 반드시 이루어 져야 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이루면 생각보다 많은 고민과 걱정은 사라진다고 합니다. 

-내일 카드값 내면 얼마나 남지?

-대출이자 낼 수 있을까?

-에어컨 많이 쓰면 관리비 얼마나 나오려나?

기타등등 돈문제가 해결되면 사실 인간은 정말 행복해집니다. 

 

실제로 돈 안벌어도 자급자족하며 농사짓고 자연과 더불어 있을 때 정말 행복했습니다. 

제가 다 농사짓는 것도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평온한 시절이 잠깐 있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인간은 경제적 자유만 이루면 그저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40년은 미친듯이 일하고 돈을 벌고 모으고 자산을 축적하고 자유를 향해 달리고 

남은 40년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남들을 돕고, 내가 살아온 여정을 공유하고 지혜로운 인간으로 

가장 성숙하게 성장하다가 생을 마감하고 싶습니다. 내가 내 스스로 마지막 모습을 결정할 수 있는 상태가 

가장 행복한 인간의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러분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잠자는 동안에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찾아내지 못한다면 당신은 죽을때까지 일을 해야만 할 것이다. -워런버핏-